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농촌 폐전자제품 수거 봉사 전개

이유리 기자 2024. 5. 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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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 미래성장부문은 16일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경기 고양을 찾아 농촌 폐전자제품 수거와 일손돕기를 펼쳤다(사진).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체계 구축과 친환경 재활용을 선도하기 위해 환경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날 농협금융지주 조정래 부사장과 임직원, E-순환거버넌스 직원들은 농가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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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전자제품 수거·재활용…ESG가치 실천”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 미래성장부문은 16일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경기 고양을 찾아 농촌 폐전자제품 수거와 일손돕기를 펼쳤다(사진).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체계 구축과 친환경 재활용을 선도하기 위해 환경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날 농협금융지주 조정래 부사장과 임직원, E-순환거버넌스 직원들은 농가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수거된 전자제품들은 국가 6대 환경목표 가운데 하나인 자원순환에 적합하게 친환경적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정래 NH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16일 경기 고양의 한 농가에 있던 폐가전을 수거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조 부사장은 “영농철 일손돕기뿐만아니라 그동안 처리가 어려워 농가 깊숙이 버려져 있던 폐가전을 정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농협금융지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지주는 E-순환거버넌스와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한다는 계획이다. 농협금융지주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배출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가 환경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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