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화 전 국가유산청장, 22일 배재대서 '한국문화유산' 특강

허진실 기자 2024. 5. 17.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선화 전 국가유산청장이 22일 배재대에서 '문화유산으로 읽은 한국의 문화영역'을 주제로 특강한다.

이번 특강은 그동안 한국 문화의 근간인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승격되고 분류가 재정비 되는 시점에 마련돼 더욱 뜻깊다.

나 전 청장은 특강에서 한국의 문화 영역을 두루 살펴보고 이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되짚어 국가유산이 갖는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선화 전 국가유산청장. (배재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나선화 전 국가유산청장이 22일 배재대에서 ‘문화유산으로 읽은 한국의 문화영역’을 주제로 특강한다.

이번 특강은 그동안 한국 문화의 근간인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승격되고 분류가 재정비 되는 시점에 마련돼 더욱 뜻깊다.

1962년 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유지돼 온 문화재 명칭과 분류체계는 17일을 기점으로 국가유산 체제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문화재를 관리‧보호‧지정하는 국가행정조직인 문화재청도 국가유산청으로 바뀌어 적용된다.

나 전 청장은 특강에서 한국의 문화 영역을 두루 살펴보고 이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되짚어 국가유산이 갖는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영토는 작지만 문화 영역은 무한히 넓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 고대문화 지리환경 △문화유산의 교류 흔적 △미케네 문명에서 만난 고대 토기 문화 △문화유산이 주는 정보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