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청약 최고경쟁률 15.7대 1 마감

허주열 2024. 5. 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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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일원에 짓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아파트 특별공급 및 1, 2순위 청약에서 769가구 모집에 총 3015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3.92대 1로 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전용 59㎡B 타입은 경쟁률이 15.7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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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B 최고경쟁률 기록…22일 당첨자 발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견본주택. /GS건설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일원에 짓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아파트 특별공급 및 1, 2순위 청약에서 769가구 모집에 총 3015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3.92대 1로 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전용 59㎡B 타입은 경쟁률이 15.7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분양은 지난 13일 특공을 시작으로 16일 2순위까지 접수된 청약 결과 여주 지역 역대 최고 특공 신청 건수인 403건을 포함해 총 3015명이 접수했다. 3년 만에 선보이는 여주 지역에서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청약 열기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평형별 최고경쟁률은 15.7대 1로 전용 59㎡B에서 나왔다. 59㎡, 84㎡ 4개 타입도 높은 관심 속에 1순위 마감됐고, 99㎡도 순위 내 마감됐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6월 2~4일 진행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청약 열기가 높았던 것은 '여주의 첫 번째 자이' 프리미엄, 여주역세권 개발로 높아진 미래 가치,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 위치, 여주역세권 최대 커뮤니티 시설, 전 가구 4-Bay 이상 설계에 다양한 공간 특화 등 최신 주거 트랜드를 반영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려 노력한 것이 실제 청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계약금 1000만원 납부 후 나머지 계약금은 한 달 이내에 납부하면 되며,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것도 청약 열기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 △59㎡A 85가구 △59㎡B 81가구 △84㎡A 249가구 △84㎡B 248가구 △99㎡A 52가구 △99㎡B 52가구 △136㎡P(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769가구로 조성된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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