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수원삼성과 구단 역사상 첫 맞대결 펼친다...원정서 승리 도전

정승우 2024. 5. 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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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가 구단 첫 수원삼성 원정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부천은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원정을 떠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라운드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삼성)와의 첫 맞대결을 펼친다.

이영민 감독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쉽지 않지만 우리 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첫 맞대결 꼭 승리를 기록하겠다"라고 전하며 수원 원정에서의 승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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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천FC1995 제공

[OSEN=정승우 기자] 부천FC1995가 구단 첫 수원삼성 원정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부천은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원정을 떠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라운드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삼성)와의 첫 맞대결을 펼친다.

부천은 이틀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며 강행군을 소화하고 있어 쉽지 않은 싸움이 예상된다. 그러나 구단 역사상 첫 맞대결인 만큼 승리에 대한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이번 라운드 가장 주목할 선수는 단연 친정팀을 만나는 바사니다.

바사니는 지난 라운드까지 리그 모든 경기에 출전하면서 팀 내 출전 1위(11경기)를 기록 중이다. 공격포인트 역시 팀 내 1위(2득점, 3도움)로, 부천의 키 플레이어로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활약은 최근 들어 더욱 돋보이고 있다. 앞선 11라운드 전남과의 경기에서만 1득점, 2도움을 기록하면서 그 날 팀의 득점 3점에 모두 관여하기도 했다.

시즌 전 인터뷰에서 친정팀을 만나면 꼭 득점을 올리겠다던 그의 다짐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한 부담되는 일정 속에서도 김동현, 박현빈 등 어린 선수들이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측면이다.

이영민 감독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쉽지 않지만 우리 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첫 맞대결 꼭 승리를 기록하겠다"라고 전하며 수원 원정에서의 승리 의지를 밝혔다. /reccos23@osen.co.kr

[사진] 부천FC199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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