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전 사망한 휴대폰 주인…엄마 살해 후 아기 데려간 사건의 전말('용감한 형사들3')

김지원 2024. 5. 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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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3'에서 잔혹한 납치 살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아기 엄마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아기를 데려간 사람은 누구인지, 단순 납치가 아닌 더 연루된 이가 있는지,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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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공=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에서 잔혹한 납치 살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37회에는 김계동, 홍승윤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 일지를 펼친다.

이날 소개되는 사건은 뺑소니 일당 2명이 강력팀에 끌려들어 오며 시작된다. 단순 뺑소니 차량인 줄 알았던 차에서 두 동강 난 폴더형 휴대전화와 흙이 묻은 삽, 장갑이 나오며 사건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 것.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형사들은 휴대전화 명의자와 저장된 전화번호를 찾아낸다. 저장된 번호로 연락하던 중 "전화기 주인을 찾아준다는 것이냐"며 "제 친구는 7개월 전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휴대전화 명의자는 스물한 살 주부로, 이미 7개월 전 한 야산에서 암매장된 채 발견된 상황이었다. 특히 생후 70일 된 아기와 함께 실종 신고가 돼 있어 충격을 더했다.

아기 엄마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아기를 데려간 사람은 누구인지, 단순 납치가 아닌 더 연루된 이가 있는지,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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