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화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 개최

배정훈 기자 2024. 5. 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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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화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이 다음 달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립니다.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벤트 경기로, 지난해 처음 개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1회 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경기장 제공을 비롯한 참가 선수들의 교통, 숙식 등 제반 비용은 전액 한화 이글스가 부담합니다.

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올해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도 한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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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화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이 다음 달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립니다.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벤트 경기로, 지난해 처음 개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제1회 대회에는 약 1천 명이 대전구장을 찾아 관전했고, 한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 누적 조회수가 11만 회를 넘었습니다.

1회 대회 참가 선수 중에는 고교 3학년 21명 중 20명이, 대학 드래프트 대상자 23명 중 18명이 프로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한화 황준서, 두산 김택연, 롯데 전미르, SSG 박지환, 키움 전준표, 고영우, 이재상, LG 김현종, 정지헌, 삼성 육선엽 등은 프로야구 1군 데뷔도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에도 고교와 대학 최정예 멤버가 출전할 전망입니다.

양 팀 선수단은 각각 감독 1명, 코치 5명, 선수 24명으로 구성됩니다.

고교 올스타는 박계원 부산고 감독, 대학 올스타는 최태원 경희대 감독이 지휘합니다.

선발된 선수 전원이 경기에 출전하고, 투수의 투구 수는 최다 45구로 제한됩니다.

경기에 앞서 열리는 홈런 레이스에는 팀별 5명씩, 총 10명이 나섭니다.

1회 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경기장 제공을 비롯한 참가 선수들의 교통, 숙식 등 제반 비용은 전액 한화 이글스가 부담합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게는 상품으로 태블릿PC가 수여되고 우수 투수상, 우수 타자상, 우승팀 감독상, 홈런 레이스 1위 수상자는 스마트워치를 부상으로 받습니다.

관중 1천 명에게는 특별 제작한 대회 기념구를 선물합니다.

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올해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도 한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됩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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