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가르는 비행…간만에 맑은 주말[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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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경기 의왕시 고천체육공원 일대에서 맑은 파란 하늘을 가르는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5월 들어 간만에 맑은 주말이 찾아오겠다고 예보했다.
김영준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17일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우리나라 서쪽과 남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이 결합며 강력한 고기압 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고기압 벨트는 남쪽의 수증기 공급과 북쪽의 찬 공기를 약화시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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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김종택 기자 = 17일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경기 의왕시 고천체육공원 일대에서 맑은 파란 하늘을 가르는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5월 들어 간만에 맑은 주말이 찾아오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주말(18~19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대구 등 남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론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다.
김영준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17일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우리나라 서쪽과 남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이 결합며 강력한 고기압 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고기압 벨트는 남쪽의 수증기 공급과 북쪽의 찬 공기를 약화시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이번 주말은 특이기상이 없고 하늘이 맑아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cdj@newsis.com, jt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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