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1분기 영업이익 40억 원…5분기 연속 흑자

노랑풍선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383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62% 늘었고, 영업이익은 135% 증가하며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노랑풍선 CI / 사진 = 노랑풍선

노랑풍선은 마츠야마, 치토세 등 일본 노선과 스페인, 아테네, 오슬로, 베니스 등 장거리 지역까지 전세기 상품 라인업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하고 공격적인 판매를 진행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긍정적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고객들의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따라 고객 니즈에 맞는 프리미엄 상품을 확대하고 시즌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영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올여름 성수기 및 추석 연휴 기간의 예약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지고 있는 추이에 따라 여러 항공사 및 관광청과 협력해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개최하고 금융사, 유통기업 등 여러 이종업계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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