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은한우협회 ‘가축 방역 공동 실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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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와 가축 방역 공동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기 구분이 사라져 체계적인 소독 지원이 필요해 마련됐다.
신중수 군 축산과장은 "가축전염병이 발생 시기를 가리지 않고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협약에 따라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와 체계적인 가축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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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은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와 가축 방역 공동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기 구분이 사라져 체계적인 소독 지원이 필요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보은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군수와 안동현 한우협회 보은군지부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소 10두 이상 사육 농장 내·외부, 주변 도로 차량 소독 지원 △소 10두 이상 사육 농장 가축전염병 예찰 활동 △가축예방약품 농가 배부 △농가 교육·홍보·행사 등을 함께 한다.
신중수 군 축산과장은 “가축전염병이 발생 시기를 가리지 않고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협약에 따라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와 체계적인 가축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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