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반지하 세대에 '풍수해 지진재해보험' 지원...지방 공기업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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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지방 공기업 최초로 풍수해 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기존주택 전세임대 반지하에 거주하는 1246세대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발생되는 보험료중 계약자 자부담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한다.
김세용 GH사장은 "반지하 주택의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과 주택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가 세심한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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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지방 공기업 최초로 풍수해 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기존주택 전세임대 반지하에 거주하는 1246세대이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한다. 지난해에는 약 200가구가 지원 혜택을 받았다.
보험 가입은 반지하 거주 계약자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발생되는 보험료중 계약자 자부담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차수판, 개폐식 방범창, 침수 경보기 설치를 포함한 침수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 비용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상으로 이사할 경우 이사 비용도 40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김세용 GH사장은 "반지하 주택의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과 주택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가 세심한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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