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대한산업안전협회, 산업재해 예방 위해 '맞손'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5. 17.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개발공사는 17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건설근로자 안전 확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립 이래 최초 공공주택 사업을 시행하는 전남개발공사가 선진안전관리 기법인 '안전코칭' 시행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공사서 업무협약 체결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이재일 이사가 17일 공사서 협약 협약식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개발공사는 17일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건설근로자 안전 확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립 이래 최초 공공주택 사업을 시행하는 전남개발공사가 선진안전관리 기법인 '안전코칭' 시행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뜻을 모아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설공사 산업재해 예방 기술지도 △건설근로자안전보건교육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 등 고위험 건설공사에 대한 산업재해 유발 위험요인을 선제 발굴·시정하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산업안전보건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구축된 재난안전 거버넌스를 전격 확장하여 민간 최고의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협력체계가 구축 되었다"며 "한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 공공기관 최초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취득에 이어 지난 해 재인증을 취득하여 안전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국내 최초 안전감사제 도입으로 산업재해 발생률을 60% 저감하는 등 안전 전남,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