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야시장 '킨(KIN)밤 지새우고' 6월 14~15일 개최

송주현 기자 2024. 5. 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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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는 '2024 킨텍스 야시장 킨(KIN)밤 지새우고'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킨텍스 야시장이 큰 호응을 얻어 2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킨텍스는 이번 행사에 지역 주민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사전 SNS 명칭 공모전을 진행하였으며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킨(KIN)밤 지새우고'가 공식 명칭으로 확정됐다.

무엇보다 킨텍스는 먹거리 장터의 친환경 운영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이를 대신하는 다회용기와 생분해 음료컵을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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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킨텍스는 '2024 킨텍스 야시장 킨(KIN)밤 지새우고'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킨텍스 2전시장 전면 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킨텍스 야시장이 큰 호응을 얻어 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파라솔과 캠핑 테이블 세트 등이 마련되는 등 더욱 크고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킨텍스는 이번 행사에 지역 주민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사전 SNS 명칭 공모전을 진행하였으며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킨(KIN)밤 지새우고'가 공식 명칭으로 확정됐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1호 벌룬퍼포머 '클라운진'과 '매직유랑단'의 대규모 비눗방울 쇼와 노래 공연, 현장 레크레이션 등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또 1인 수공예업자, 경력보유여성 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NGO 단체가 운영하는 기부마켓 등도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야시장의 꽃인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과 수제 맥주 등이 준비된다.

무엇보다 킨텍스는 먹거리 장터의 친환경 운영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이를 대신하는 다회용기와 생분해 음료컵을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

다회용기를 지참하는 방문객은 식음료 구매 시 할인(식품 1000원, 음료 500원)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마이스산업, 비즈니스 영역에서 킨텍스가 꼭 필요한 장소이지만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이 좋아하는 장소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킨텍스를 편하게 이용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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