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픽'한 영화…'악마와의 토크쇼' 얼마나 무섭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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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은 영화 투자자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 개봉한 '악마와의 토크쇼'도 소지섭이 '픽'한 영화다.
궤도는 "'악마와의 토크쇼'는 영화가 마치고 난 뒤 밀려드는 어떤 다른 미지의 무서움이 있다"며 관람을 추천했다.
'악마와의 토크쇼'는 미 전역을 충격에 빠트린 사상 최악의 생방송 사고 영상을 47년 만에 공개하는 생중계 공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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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은 거의 마이너스입니다. 들어오는 수입도 거의 바로 다시 나가지만 좋은 영화들이 많으니 소개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죠."
배우 소지섭은 영화 투자자로도 활동 중이다. 과거 '유퀴즈'에 출연해 영화 투자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한 바 있다. 최근 개봉한 '악마와의 토크쇼'도 소지섭이 '픽'한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악마와의 토크쇼'는 16일까지 누적관객수 6만 2844명을 기록하며 개봉 9일만에 6만 명 관객 고지를 돌파했다.
현재 박스오피스는 '범죄도시4'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 '악마와의 토크쇼'는 좌석점유율과 좌석수 열세에도 좌석판매율을 연일 상위권을 기록하고 박스오피스 순위는 역주행하고 있다.
'악마와의 토크쇼'는 슬래셔부터 스릴러, 공포 코미디까지 풍부한 호러 영화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호주산 공포영화다.
유명 유튜버 궤도는 "뒤늦게 나오는 공포영화는 식상할 수 있는데 '악마와의 토크쇼'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평가했다.
또 궤도는 과학자라면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영화 속의 기이한 발화 현상을 보게 되면 "불의 온도와 발화와 연소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고 확신하거나, 영화에서 나오는 "빙의 현상은 뇌질환"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영화 속의 결말에 대해 "주인공 잭이 저지른 범죄현장일 수 있다"는 색다른 해석을 내놓아 N차 관람을 유도하기도 했다.
궤도는 "'악마와의 토크쇼'는 영화가 마치고 난 뒤 밀려드는 어떤 다른 미지의 무서움이 있다"며 관람을 추천했다.
'악마와의 토크쇼'는 미 전역을 충격에 빠트린 사상 최악의 생방송 사고 영상을 47년 만에 공개하는 생중계 공포 영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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