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성균관·고려·에너지공대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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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판도를 바꿀 미래기술을 추진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관에 성균관대, 고려대, 한국에너지공대가 선정됐다.
오승철 산업부 실장은 "기존 산업 판도를 바꿀 10대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포함해 세계 최고 수준의 도전적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비중을 현재 산업부 연구개발(R&D)의 1% 수준에서 향후 5년 간 10%로 확대한다"며 "이를 뒷받침할 글로벌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신진연구자 연구개발 지원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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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업 판도를 바꿀 미래기술을 추진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관에 성균관대, 고려대, 한국에너지공대가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학연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연구 수행기관과 유관기업 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10~20년 후 판도를 바꿀 기술을 선정해 3단계 경쟁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노화역전'과 '아티피셜 에코푸드' 등 총 13개 연구주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 미래 기술은 실패를 용인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추진 중이나 참여 연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멤버십 기업과 협력으로 2년 간 본 연구만으로도 총 106억원 민간투자와 28개 멤버십 기업, 창업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오승철 산업부 실장은 "기존 산업 판도를 바꿀 10대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포함해 세계 최고 수준의 도전적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비중을 현재 산업부 연구개발(R&D)의 1% 수준에서 향후 5년 간 10%로 확대한다"며 "이를 뒷받침할 글로벌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신진연구자 연구개발 지원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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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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