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하자 논란' 힐스테이트 오룡 매일 현장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이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는 '힐스테이트 오룡' 아파트 하자보수와 관련해 현장점검반을 편성하고 보수 추진상황을 매일 점검한다.
17일 무안군에 따르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본사 차원의 책임 있는 보수공사를 약속했으며, 무안군의 요구에 의해 일일 400명 이상의 전담 인력을 투입해 하자 집중보수에 나서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는 '힐스테이트 오룡' 아파트 하자보수와 관련해 현장점검반을 편성하고 보수 추진상황을 매일 점검한다.
17일 무안군에 따르면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본사 차원의 책임 있는 보수공사를 약속했으며, 무안군의 요구에 의해 일일 400명 이상의 전담 인력을 투입해 하자 집중보수에 나서고 있다.
무안군은 15일 기준 세대부 하자의 50%를 보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집중 보수를 통해 24일까지 보수를 완료해 입주자들이 불편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성실한 보수를 통해 주민들의 실망감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자 보수 이행사항을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 오룡2지구에는 힐스테이트 오룡을 시작으로 7월 푸르지오 파르세나, 8월 중흥 S클래스 등 연내 2100여 세대의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병만 "父, 돼지 잡는 백정…내장 떼주면 혼자 구워 먹었다"
- '야인시대' 정일모 "20대 때 조직 생활…'범죄와의 전쟁' 선포에 배우 전향"
- "엄인숙, 예뻐서 놀라…입원한 남편에 강제로 관계 후 임신"
- 이상민, 母 사망 후 출생비밀 충격…호적에 본인 없고 '숨겨진 친동생' 있었다
- "변호사 돼 잘 먹고 잘 사네"…밀양 성폭행 사건 판사 근황 공개 '부글'
- "지숙아 고생 많았어" 이두희, 631일 만에 무혐의 처분 심경 고백
- 뻔뻔하게 잘 살 스타, 4위는 구혜선…1위·2위 이름에 '끄덕'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자전거 훔치다 잡히자 "저 여자 참교육"
- 기아 팬 꽉 찼는데 "우리 두산 파이팅"…배현진 시구에 "우~" 야유
- "비계 샀는데 살코기 엣지 있네"…알리서 산 삼겹살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