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민속예술의 향연 ‘2024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 열린다

정예진 2024. 5. 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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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민속예술의 향연이 될 '2024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가 오는 25~26일 양일간 이기대 남부환경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부와 일반부 각 1개팀씩의 최우수팀은 시장상과 함께 전국대회인 '2024년 한국민속예술제'에 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과 지원금을 받는다.

심재민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민속예술인들이 더욱더 성장하고 부산의 훌륭한 문화유산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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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전통 민속예술의 향연이 될 ‘2024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가 오는 25~26일 양일간 이기대 남부환경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대회 당일 비가 올 경우에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972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시 무형유산 전수학교 및 지역의 모든 전승 단체가 참여하는 화합과 경연의 축제 한마당으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치러진다.

‘2024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청소년부 경연에는 7개 종목, 10개 학교(초등 5, 고등 3, 대학교 2) 전수 학생 331명이, 일반부 경연에는 14개 종목, 14개 전승 단체 회원 56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부와 일반부 각 1개팀씩의 최우수팀은 시장상과 함께 전국대회인 ‘2024년 한국민속예술제’에 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과 지원금을 받는다.

심재민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민속예술인들이 더욱더 성장하고 부산의 훌륭한 문화유산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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