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민속예술의 향연 ‘2024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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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민속예술의 향연이 될 '2024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가 오는 25~26일 양일간 이기대 남부환경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부와 일반부 각 1개팀씩의 최우수팀은 시장상과 함께 전국대회인 '2024년 한국민속예술제'에 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과 지원금을 받는다.
심재민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민속예술인들이 더욱더 성장하고 부산의 훌륭한 문화유산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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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전통 민속예술의 향연이 될 ‘2024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가 오는 25~26일 양일간 이기대 남부환경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대회 당일 비가 올 경우에는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972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시 무형유산 전수학교 및 지역의 모든 전승 단체가 참여하는 화합과 경연의 축제 한마당으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치러진다.
청소년부 경연에는 7개 종목, 10개 학교(초등 5, 고등 3, 대학교 2) 전수 학생 331명이, 일반부 경연에는 14개 종목, 14개 전승 단체 회원 56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부와 일반부 각 1개팀씩의 최우수팀은 시장상과 함께 전국대회인 ‘2024년 한국민속예술제’에 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과 지원금을 받는다.
심재민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민속예술인들이 더욱더 성장하고 부산의 훌륭한 문화유산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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