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역난방공사 공업용수 공급관로 이달 말 준공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4. 5. 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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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공업용수 인프라 구축사업을 이달 말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난방공사 열병합발전설비 연료를 벙커C유에서 액화천연가스로 교체하는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의 하나로 그동안 지하수를 쓰던 지역난방공사는 하루 최대 5800㎥규모의 공업용수를 공급받게 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도로포장 공사도 이달 말까지 마칠 예정"이라며 "공업용수 공급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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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공업용수 인프라 구축사업을 이달 말 준공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로부터 원인자 부담금 16억 8천만 원을 받아 죽림동 월천3교부터 난방공사까지 길이 534m, 지름 300㎜ 규모의 관로를 매설했다.

이는 지역난방공사 열병합발전설비 연료를 벙커C유에서 액화천연가스로 교체하는 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의 하나로 그동안 지하수를 쓰던 지역난방공사는 하루 최대 5800㎥규모의 공업용수를 공급받게 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도로포장 공사도 이달 말까지 마칠 예정"이라며 "공업용수 공급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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