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 WKBL 10대 총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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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10대 총재에 선임됐다.
WKBL은 17일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임시총회를 통해 신상훈 전 대표이사를 새 총재로 선출했다.
신상훈 총재는 군산상고, 성균관대를 졸업해 신한은행에 입사했으며, 신한금융지주회사 상무, 신한은행장, 신한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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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흥행 및 활성화 의지
WKBL은 17일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임시총회를 통해 신상훈 전 대표이사를 새 총재로 선출했다. 회원사의 추천을 받은 3명이 이번 총재 후보자로 등록한 가운데, 신 총재는 현장 투표에서 6표 중 4표를 얻어 재적회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신임 총재가 됐다.
신상훈 총재는 군산상고, 성균관대를 졸업해 신한은행에 입사했으며, 신한금융지주회사 상무, 신한은행장, 신한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를 지냈다. 2021년에는 금융산업공익재단 대표이사장을 맡았고, 현재 성균관대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 신임 총재는 이병완 현 총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 임기로 WKBL 총재직을 수행한다. 신 총재는 여자프로농구 흥행 및 활성화, 경기력 향상,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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