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유치 전략 모색

구용희 기자 2024. 5. 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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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시범지역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6월로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을 위해 지역 기반 유보 통합, 다양한 늘봄학교, 이주배경학생 진로 연계 교육, 전남형 공동·연계 교육, 디지털 교육 혁신, 자율형 공립고 2.0, 협약형 특성화고, 지·산·학 연계 등의 추진 전략을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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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위기 극복 주요 정책"
[무안=뉴시스]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 = 전남도교육청 제공) 2024.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시범지역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6월로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을 위해 지역 기반 유보 통합, 다양한 늘봄학교, 이주배경학생 진로 연계 교육, 전남형 공동·연계 교육, 디지털 교육 혁신, 자율형 공립고 2.0, 협약형 특성화고, 지·산·학 연계 등의 추진 전략을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전날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들과 관련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정책국장, 미래교육과장, 교육발전특구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 경험과 교육부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별 규제 완화 및 특례 적용, 세부 추진계획안 작성법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2차 시범지역 공모 추진과 관련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 및 지역별 모델 추진 상황,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의 협의를 통해 전남교육발전특구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를 구축,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주요 정책"이라며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 전략 마련을 위해 각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 전남이 주도하는 공교육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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