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뉴욕대 유학 민국에 당부 “내 전화는 안 받더라도”(등짝스매싱)

박수인 2024. 5. 17.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이 3MC의 스페셜 코멘트를 공개했다.

5월 28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신규 예능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금쪽같은 자식들을 한국에 보내고, 내 자식이 잘살고 있는지 궁금해서 직접 여권을 들고 한국으로 날아온 글로벌 부모들의 잔소리를 담은 예능.

한편, 한국에 보낸 글로벌 자식들을 향해 보내는 애정과 재치가 넘치는 글로벌 부모들의 영상 편지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STORY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뉴스엔 박수인 기자]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이 3MC의 스페셜 코멘트를 공개했다.

5월 28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신규 예능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금쪽같은 자식들을 한국에 보내고, 내 자식이 잘살고 있는지 궁금해서 직접 여권을 들고 한국으로 날아온 글로벌 부모들의 잔소리를 담은 예능. 믿었던 내 자식의 반전(?) 한국살이를 보기 위해 기습 점검에 나선 글로벌 부모들의 한국 진출기가 펼쳐지며, 자식 세대와 부모 세대 모두에게 국경 초월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부모와 자식들의 중재자, ‘등짝’ 공감러 군단으로서 활약하게 될 김성주, 조혜련, 딘딘의 스페셜 코멘트가 공개됐다. 함께 공개된 촬영 스틸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3MC의 유쾌한 케미에 대해 기대감을 높인다.

김성주

Q. 최근 아들 김민국 군을 외국에 보냈다. 글로벌 부모들과 함께 글로벌 자식들의 한국 생활을 지켜보며 만감이 교차할 것 같다. 글로벌 ‘등짝’ 공감러로서, 뉴욕대 유학을 하고 있는 아들에게 한마디를 한다면? A. 민국아, 아들아, 내 전화는 안 받더라도 엄마 전화는 받아라. 아빠 톡은 안읽씹(안 읽고 씹다)도 상관없다! 엄마 전화는 꼭 받아라! 제발~.

조혜련

Q. 1세대 해외 진출 연예인으로서 타향살이를 한 경험이 있을 뿐 아니라,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이다. 자식들의 마음까지 헤아려 양측의 입장에 서서 묵직한 한 방을 먹이는 글로벌 ‘등짝’ 복서로서 활약하게 되었는데, 자녀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오는 부모님들에게 경험을 살려 추천해 주고 싶은 것은?

A. 스킨케어와 보디마사지가 동시에 가능한 곳들이 있더라고요. 저도 종종 이용해 보니 피로 개선에 좋아서 부모님들도 한국 오신 김에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또 한국 의료시설이 정말 좋잖아요. 한국 오신 김에 불편하신 곳이 있다면 치료를 받고 더 건강해지셨으면 합니다.

딘딘

Q. 물 건너 살아본 자식의 입장에서 글로벌 자식들의 한국살이에 깊게 이입할 것 같다. ‘등짝’ 프로 공감러로서 캐나다 유학 시절, 부모님이 몰래 방문했다면 어땠을지? A. 별다른 건 없었을 것 같다. 왜냐하면 누나랑 함께 살았기 때문에, 일거수일투족이 엄마에게 전달되었고, 누나가 엄마보다 엄했다. 엄마가 오면 오히려 심적으로 편했을 수도?

한편, 한국에 보낸 글로벌 자식들을 향해 보내는 애정과 재치가 넘치는 글로벌 부모들의 영상 편지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야 이 자식아”, “내가 못 산다”, “너 딱 기다료(?)”라며 한국어로 인사말을 전하는, '비정상회담'에서 브라질 대표로 출연했던 카를로스 고리토의 부모님과 미국의 광활한 농장을 배경으로 해맑게 자식을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는 미국 출신 방송인 크리스 존슨의 아버지 모습 등이 담긴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28일 오후 8시 20분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