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부산대 신임 총장 17일부터 4년 임기 시작…학교 위상 높이기에 전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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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58) 부산대 공과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17일 제22대 부산대 총장에 임명돼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최 총장은 1983년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에 입학한 뒤 같은 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뒤 1996년 부산대 교수로 부임해 기획처장, 공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지난 2월 6일 치러진 부산대 제2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최 총장은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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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구성원 자긍심 고취하게 하겠다”
부산=이승륜 기자
최재원(58) 부산대 공과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17일 제22대 부산대 총장에 임명돼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최 교수는 지난 14일 국무회의와 대통령 임명 등 절차를 거쳐 신임 총장직을 맡게 됐다.
최 총장은 ‘Arise PNU, 같이 더 높게’를 취임 슬로건으로 내걸고 학교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최 총장은 교육·연구 혁신과 지·산·학 협력을 통해 거점 국립대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학내 구성원들이 능력을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학을 운영 방식을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총장은 1983년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에 입학한 뒤 같은 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뒤 1996년 부산대 교수로 부임해 기획처장, 공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지난 2월 6일 치러진 부산대 제2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최 총장은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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