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2 공영주차장 준공…6월까지 시범운영

이루비 기자 2024. 5. 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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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계산2 공영주차장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산2 공영주차장이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원도심 주민들이 개선된 주차환경을 체감하실 수 있게 앞으로도 주차장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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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계산2 공영주차장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계산2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56억원 규모로 지난해 9월 착공, 7개월여 만에 조기 준공됐다.

주차장은 건물식과 지평식 구간으로 구분되며 전체 268면의 주차공간을 갖췄다. 기존에는 건물이 없는 지평식 형태로 주차면수는 99면이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주차장을 위탁운영한다. 6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는 구청사 남측에 있는 해당 주차장을 확대·조성함으로써 계산택지 상업지역 일대의 극심한 주차난은 물론 불법주차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산2 공영주차장이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원도심 주민들이 개선된 주차환경을 체감하실 수 있게 앞으로도 주차장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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