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보라매역 인근서 SUV가 인도 돌진해 행인 덮쳐...경찰, 70대 운전자 조사 방침

손성민 2024. 5. 17. 1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달리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70대 운전자 A 씨는 오늘(17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보라매역 인근 도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로 돌진해 전봇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80대 동승자를 비롯한 보행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리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70대 운전자 A 씨는 오늘(17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보라매역 인근 도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로 돌진해 전봇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80대 동승자를 비롯한 보행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나 약물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손성민 기자 son.seongmin@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