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국회 권능 존중…공수처는 법 따라 수사"[뉴시스Pic]

최동준 기자 2024. 5. 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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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는 17일 채모 상병 순직 사건 특검 요구와 관련해 "기본적으로 국회의 입법권이 존중돼야 한다"고 전했다.

지금 상황에선 어떤 입장인지를 묻자 "특검이 발의되고, 재의요구가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국회 권능이 존중돼야 한다"며 "입법부에서 현명하게 결정할 것으로 보고, 공수처 입장에선 그런 것(결정과) 상관없이 진행되는 수사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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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4.05.17.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최서진 김래현 한재혁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는 17일 채모 상병 순직 사건 특검 요구와 관련해 "기본적으로 국회의 입법권이 존중돼야 한다"고 전했다.

오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특검 실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일반론에 대해서 말하면 공수처에 부여된 수사, 기소권이 불일치해서 운신의 폭이 좁고 수사가 구조적으로 안 되는 측면이 있다"며 "그 부분에 대해 수사권과 기소권이 일치한 다음에 특검 수요가 있으면 공수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십사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지금 상황에선 어떤 입장인지를 묻자 "특검이 발의되고, 재의요구가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국회 권능이 존중돼야 한다"며 "입법부에서 현명하게 결정할 것으로 보고, 공수처 입장에선 그런 것(결정과) 상관없이 진행되는 수사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해야 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4.05.17.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05.17.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05.17.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도읍 법사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전달하고 있다. 2024.05.17.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4.05.17.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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