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연승' 도전하는 대구FC···상대는 '린가드 출격 대기' FC서울

석원 2024. 5.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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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홈 첫 승의 순간, 신임 박창현 감독의 부임 첫 승까지 이뤄낸 대구FC가 연승과 함께 중위권 도약을 노립니다.

5월 19일 오후 4시 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서울과의 13라운드에서 대구는 이번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합니다.

서울과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던 대구는 달라진 팀 분위기를 바탕으로 강등권인 현재 순위 11위에서 탈출하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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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홈 첫 승의 순간, 신임 박창현 감독의 부임 첫 승까지 이뤄낸 대구FC가 연승과 함께 중위권 도약을 노립니다.

5월 19일 오후 4시 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FC서울과의 13라운드에서 대구는 이번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합니다. 

서울과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던 대구는 달라진 팀 분위기를 바탕으로 강등권인 현재 순위 11위에서 탈출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대구는 이번 시즌 첫 득점과 함께 나란히 2골씩을 성공시킨 정재상과 박용희의 활약과 함께 돌아온 세징야가 지난 경기 1골 2도움으로 팀을 이끈 점에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


상대 팀 서울 역시 지난 라운드 관중 물병 사태로 혼란스러웠던 인천 원정 승리와 함께 분위기를 타며 7위까지 올라선 가운데 K리그 전반에 흥행을 이끌었던 린가드의 복귀가 이번 라운드로 예고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역대 서울과의 상대 전적에서 대구는 15승 17무 20패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 4무 3패로 팽팽했던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린가드의 출전 여부와 세징야의 선전이 이어질지가 맞붙은 이번 서울 원정에서 대구가 승리한다면 9위까지 순위 상승이 가능합니다. 

서울 원정에 이어 대구는 다음 주 일요일인 5월 26일 강원FC를 상대로 5월 마지막 홈 경기를 펼칩니다.

(사진 제공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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