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식] 동해시, 여름철 불법 숙박 영업행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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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여름철 불법 숙박 영업행위에 대해 7월 12일까지 단속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위생·관광·해양·농업 분야와 관련한 4개 부서로 점검반을 편성, 경찰·소방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불법 숙박 영업행위를 단속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관광객 안전과 위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불법 숙박 영업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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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강원 동해시는 여름철 불법 숙박 영업행위에 대해 7월 12일까지 단속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위생·관광·해양·농업 분야와 관련한 4개 부서로 점검반을 편성, 경찰·소방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불법 숙박 영업행위를 단속한다.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을 운영하는 무신고 영업행위, 영업 시설 불법 증축·편법 운영 여부를 살핀다.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도 확인한다.
미신고 불법 숙박업소는 위생·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고에 취약하다.
이에 시는 점검에 앞서 불법 증축·편법 운영 숙박업소와 미신고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사전 조사를 벌여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불법 숙박업소 16곳을 적발, 이행 강제금 부과 등 행정 처분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관광객 안전과 위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불법 숙박 영업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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