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 NC다이노스·경남FC와 농촌일손돕기 펼쳐

김광동 기자 2024. 5. 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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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가 16일 NC다이노스(대표이사 이진만), 경남FC(단장 진정원)와 함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조청래 본부장도 "2024 시즌이 한창인데도 불구하고 농촌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함께해준 NC다이노스와 경남FC에 감사드린다"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농민과 농촌에 힘이 되는 든든한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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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랑진 농가에서 함께 ‘구슬땀’ 쏟아
‘아름다운 동행’ 협약따라 5년째 일손돕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가 16일 NC다이노스(대표이사 이진만), 경남FC(단장 진정원)와 함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NH농협은행, NC다이노스, 경남FC가 지난 2020년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및 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맺은 ‘아름다운 동행’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협약에 의해 5년째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3개 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딸기농가에서 오래된 하우스 비닐을 제거한데 이어 주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리 작업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 박은규 삼랑진농협 조합장, 강정환 상남농협 조합장도 참여해 함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 경남FC와 함께 매년 경남의 농가에 힘을 보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NC다이노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확산시키는 구심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정원 경남FC 단장도 “오늘 일손돕기 활동으로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남FC는 경남의 도민구단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조청래 본부장도 “2024 시즌이 한창인데도 불구하고 농촌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함께해준 NC다이노스와 경남FC에 감사드린다”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농민과 농촌에 힘이 되는 든든한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NC다이노스, 경남FC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매년 경남의 곳곳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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