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김종규, '원주 산성' 지킨다..."지난 시즌 아쉬운 결과 넘어 더 높은 목표 달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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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의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힘을 보탠 '베테랑 빅맨' 김종규가 DB와 동행을 택했다.
앞서 김종규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리셨을 윈디 여러분께 이제야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돌아오는 시즌, 올해보다 더 뜨거울 원주에서 초록색 별을 윈디 팬분들의 가슴에 꼭 안겨드릴 수 있도록 더 높이 뛰겠다"고 전해 DB 잔류를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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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의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힘을 보탠 '베테랑 빅맨' 김종규가 DB와 동행을 택했다.
DB는 17일 "김종규와 계약기간 3년에 보수 총액 6억 원(인센티브 1억 5,000만 원 포함)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김종규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리셨을 윈디 여러분께 이제야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돌아오는 시즌, 올해보다 더 뜨거울 원주에서 초록색 별을 윈디 팬분들의 가슴에 꼭 안겨드릴 수 있도록 더 높이 뛰겠다"고 전해 DB 잔류를 암시했다.
김종규는 2023-2024시즌 정규리그 49경기에 출전해 평균 11.9득점, 6.1리바운드, 1.0어시스트, 1.2블록을 기록하며 DB의 '와이어 투 와이어' 정규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다만 DB는 플레이오프 4강에서 부산 KCC에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내주며 시즌을 마감해 아쉬움을 남겼다.
재계약 후 김종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원주 팬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팀원 모두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해서 지난 시즌의 아쉬웠던 결과를 넘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원주DB프로미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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