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가정의 달에도 착한기부…지역에 선한 영향력 나눠

김동환 2024. 5. 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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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지난달까지 총 4500마리의 치킨을 경기 이천 치킨대학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 설립과 함께 2000년부터 시작된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올해로 25년째 이어지며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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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대학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착한기부’…올 들어 4개월간 4500마리 기부
BBQ가 올해 4개월 동안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4500마리의 치킨을 경기 이천 치킨대학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BBQ 그룹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지난달까지 총 4500마리의 치킨을 경기 이천 치킨대학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 설립과 함께 2000년부터 시작된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올해로 25년째 이어지며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해 패밀리 교육과 지역사회 상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ESG 경영 활동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지난달에만 총 10회에 걸쳐 1500마리가 넘는 치킨을 대한적십자사와 그룹홈, 굿윌스토어, 성애원 등을 통해 이천의 아동·장애인·노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보다 앞선 올해 1월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총 44회에 걸친 9000여만원 상당 기부다.

BBQ 관계자는 “지속된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많아진 만큼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BBQ는 본사가 신선육을 제공하고 패밀리가 조리해 치킨을 기부하는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푸드트럭 ‘BB-Car’로 도서 산간벽지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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