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주민번호 도용해 마약류 처방받은 30대 재판행

윤웅성 2024. 5. 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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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몰래 이용해 수면제 등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처방받은 3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은 마약류관리법상 향정과 사기 등 혐의로 36살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2022년 1월부터 2년여 동안 수도권 일대 병원과 약국에서 30차례에 걸쳐 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수면제 등 982정을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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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몰래 이용해 수면제 등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처방받은 3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은 마약류관리법상 향정과 사기 등 혐의로 36살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2022년 1월부터 2년여 동안 수도권 일대 병원과 약국에서 30차례에 걸쳐 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수면제 등 982정을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A 씨가 동종 전과가 있어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 마약류로 인해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24시간 마약류 중독 상담 전화 ☎1342, 중독재활 상담 전화 ☎02-2679-0436~7 등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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