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6차 방류 시작…다음 달 4일까지 7,800톤 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도쿄전력이 오늘(17일) 오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6차 해양방류를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 ALPS를 거친 오염수의 방류를 앞두고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첫 해양 방류를 시작해 지난 7일까지 5차례에 걸쳐 총 39,000톤가량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내보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전력이 오늘(17일) 오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6차 해양방류를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6차 방류는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며 방류량은 이전 회차와 같은 7,800톤입니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 ALPS를 거친 오염수의 방류를 앞두고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첫 해양 방류를 시작해 지난 7일까지 5차례에 걸쳐 총 39,000톤가량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내보냈습니다.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7차례에 걸쳐 총 54,600톤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당선되면 주한미군 철수·한국 핵무장? [특파원 리포트]
- 인천 교회서 살던 10대 여성 숨져…‘학대 혐의’ 50대 신도 체포
- 70년 뒤 우리 마을 기후는?…여기서 확인하세요
- ‘소요 사태’ 누벨칼레도니에서 ‘틱톡’은 왜 차단됐나 [특파원 리포트]
- 부산 자갈치 바다 메워 장사하자?…“부산판 봉이 김선달”
- 월세가 3억 5천만 원?…성심당, 대전역 자리 지킬까 [잇슈 키워드]
- 버스에서 ‘쿵’ 쓰러진 남성…신고 1분 만에 나타난 경찰관 [현장영상]
- 35도 고온에 시속 133km 돌풍까지…중국 허난성에도 기상 이변 [이런뉴스]
- 고궁 무료 입장 사라지나…‘국적 불명’ 한복 손본다 [잇슈 키워드]
- “슈퍼맨 두 분 찾습니다”…쌀재터널에서 생긴 일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