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남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총력'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4. 5. 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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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시범지역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연계한 추진 전략 마련에 나섰다.

또 2차 시범지역 공모 추진과 관련해 지자체와 협력 방안 및 지역별 모델 추진 상황,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 협의를 통해 '전남교육발전특구' 추진 전략을 강구 하는 데 지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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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지자체 간 협력 방안 등 지역 특화 전략 마련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6일 전남 목포시의 티하우스클리프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및 2차 공모를 위한 추진 전략 협의회를 진행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시범지역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연계한 추진 전략 마련에 나섰다.

17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오는 6월로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을 위해 △지역 기반 유보 통합 △다양한 늘봄학교 △이주배경학생 진로 연계 교육 △전남형 공동·연계 교육 △디지털 교육 혁신 △자율형 공립고 2.0 △협약형 특성화고 △ 지·산·학 연계 등 추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6일 전남 목포시의 티하우스클리프 2층 세미나실에서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들과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정책국장, 미래교육과장, 교육발전특구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 경험 및 교육부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별 규제 완화 및 특례 적용, 세부 추진계획안 작성법 등을 공유했다.

또 2차 시범지역 공모 추진과 관련해 지자체와 협력 방안 및 지역별 모델 추진 상황,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 협의를 통해 '전남교육발전특구' 추진 전략을 강구 하는 데 지혜를 모았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주요 정책이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 전략 마련을 위해 각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전남이 주도하는 공교육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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