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2024학년도 대동제 AIRFESTA 개최

'시대를 응원하다' 응원가 공개 예정
가요제, 중앙동아리 공연 등 열려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는 교내 가장 큰 축제인 '2024학년도 대동제'를 오는 20~22일 3일간 개최한다.

올해 개최되는 2024학년도 대동제 슬로건은 '일상을 벗어나, 새로움과 함께 AIRFESTA From UOS'이다.

서울시립대는 일상을 벗어나 새로움과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이고, 떠나는 융화되는 장소이지만 각자의 여행 종착지는 스스로 개척해 간다는 시대생들의 다양한 꿈을 표현했다.

1일 차에는 전농관에서 중앙무대까지 이어지는 각 학부·과 및 단과대의 깃발 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총학생 회장의 축제 개회 선언,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과 유남종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2월부터 총학생회에서 서울시립대의 상징과 응원을 위해 작곡한 서울시립대학교 응원가 '시대를 응원한다'를 응원단 동아리 아미커스를 통해 공개한다.

2일 차에는 '동아리공연' '응원제' 'DJ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중앙 노래패 한소래와 중앙 락 밴드 동아리 제퍼나이어의 공연이 진행된다. 아미커스와 건국대 OX-K 악스케이와의 응원전도 진행한다.

3일 차는 대동제 마지막 날로, 서울시립대 최고 학생 자치 기구인 '전체학생총회'가 열린다. 이날 개최되는 학생 참여가요제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다.

2024학년도 대동제 축제 기간 동안 연예인 초청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첫째날은 발라드 가수 로이킴, 래퍼 및 음악 프로듀서 창모, 그리고 걸그룹 영파씨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둘째 날은 밴드 YB 공연이, 축제 마지막 날은 크래비티와 스테이씨가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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