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됐지만…"다른 교사들도 인정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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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사노조는 오는 18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같이의 가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선 한국 교육의 미래에 대한 토론과 무녀도초·신목초·상명대부설초에서 일하다 숨진 교사들에 대한 순직·산재 인정 촉구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서이초 교사는 지난 2월27일 인사혁신처로부터 순직을 승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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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도초·신목초·상명대부설초 순직 인정 촉구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서울교사노조는 오는 18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같이의 가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선 한국 교육의 미래에 대한 토론과 무녀도초·신목초·상명대부설초에서 일하다 숨진 교사들에 대한 순직·산재 인정 촉구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녀도초 교사와 관련해선 고인이 과다한 행정 업무에 시달리다 사망했다는 의혹이 있다.
신목초와 상명대부설초 교사는 생전 각각 학생 교육·민원으로 인한 고충, 학부모 괴롭힘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교사노조와 교사유가족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교사유가족협의회는 '서이초 사건'으로 숨진 교사의 사촌오빠가 대표로 있는 단체다.
지난해 7월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서이초 교사는 지난 2월27일 인사혁신처로부터 순직을 승인 받았다.
박두용 교사유가족협의회 대표는 "남은 고인들의 순직·산재 인정을 통해 우리는 더 나아가고자 한다. 이것이 교권 회복과 교사들의 보호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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