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 부정유통 일제단속…30일까지

정숭환 기자 2024. 5. 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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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화폐 '오색전'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진행한다.

오산 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주)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사전 부정유통 의심거래를 추출해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 오색전 결제 거부 행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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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화폐 ‘오색전’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제도의 지속 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이용 실태 점검 및 철저한 현장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진다.

오산 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주)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사전 부정유통 의심거래를 추출해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 오색전 결제 거부 행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등이다.

부정유통이 확인된 사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위반 내용에 따라 행정·재정적 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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