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흥 교량 붕괴사고 관련 시공사 등 7곳 압수수색

송정훈 junghun@mbc.co.kr 2024. 5. 17.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흥 교량 붕괴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시공사와 시행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 교량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오늘 오전 이번 사고 현장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시행사인 한국수자원 공사 등 7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수사관 40여 명을 투입했으며, 사고가 난 교량공사 관련 서류들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시흥 교량 붕괴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시공사와 시행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 교량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오늘 오전 이번 사고 현장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시행사인 한국수자원 공사 등 7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수사관 40여 명을 투입했으며, 사고가 난 교량공사 관련 서류들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대로 사고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경기 시흥시 서해안 우회도로 공사 현장에서, 설치 중인 교량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이 무너져 50대 노동자 1명이 숨지고, 노동자 5명과 시민 1명 등 6명이 다쳤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9188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