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울 도심 7000대 자전거대행진…"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임윤지 기자 2024. 5. 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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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일요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자전거 대회로 시내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서울시·중앙일보·JTBC가 주최하는 '2024 서울 자전거대행진' 행사로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세종대로-태평로-한강대로-한강대교 북단-강변북로 일산 방면-가양대교 북단-월드컵로 통행을 순차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전거 진행 방향을 전면 통제하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교통통제를 해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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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2 서울자전거대행진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강변북로를 거쳐 상암 월드컵공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행진한다. 2022.11.2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19일 일요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자전거 대회로 시내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서울시·중앙일보·JTBC가 주최하는 '2024 서울 자전거대행진' 행사로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세종대로-태평로-한강대로-한강대교 북단-강변북로 일산 방면-가양대교 북단-월드컵로 통행을 순차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 7000대가 참가해 광화문광장에서 강변북로를 지나 상암 평화의 광장으로 달린다.

경찰은 자전거 진행 방향을 전면 통제하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교통통제를 해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60여 명을 배치하고 플래카드와 입간판 571개를 설치하는 등 교통을 안내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종로·남대문·용산·마포의 교통이 일부 통제되는 만큼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요청했다.

자세한 교통정보는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카카오톡(ID: 서울경찰교통정보)으로 문의하거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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