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국제기능올림픽 대비…산업인력공단, 인니 등 4개국과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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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코스타리카의 기능경기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산업인력공단은 17일 이들 4개 국가의 기능경기 지도위원 및 대표선수 47명을 초청해 '기능경기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인력공단은 국제기능경기대회 공식 개최 직종 59개 중 한국이 참가하는 49개 직종을 대상으로 국가별 개별 수요조사를 통해 용접 등 14개 직종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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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코스타리카 초청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코스타리카의 기능경기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산업인력공단은 17일 이들 4개 국가의 기능경기 지도위원 및 대표선수 47명을 초청해 '기능경기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 지도위원의 기능 전수 및 국가대표단과 합동훈련으로 구성된다. 직종별 연수 과정은 한국 국제지도위원 소속기관 또는 6개 국가대표선수 훈련장에서 2주씩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연수를 통해 올 9월에 개최 예정인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할 예정이다.
산업인력공단은 국제기능경기대회 공식 개최 직종 59개 중 한국이 참가하는 49개 직종을 대상으로 국가별 개별 수요조사를 통해 용접 등 14개 직종을 선정한 바 있다.
연수는 5월20일부터 7월26일까지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수원 삼성전자, 울산 현대중공업, 포항 폴리텍, 거제 삼성중공업, 대구 세화요리학원 등 6개 훈련장에서 실시된다.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기능경기 제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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