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큰판이다' SON과 토트넘의 셰필드전, '53억짜리 게임에 UEL까지 걸렸다'… 결과 못 가져오면 또 잃어버린다

조남기 기자 2024. 5.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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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토트넘)의 셰필드 유나이티드(셰필드)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은 이미 물 건너갔지만, 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분배금과 UEFA 유로파리그(UEL) 티켓이 걸렸다.

그렇게 되면 토트넘은 UEL 티켓이 UEFA 유로파 컨퍼런스 티켓으로 바뀐다.

 UCL 티켓은 이미 지나간 이야기니 이젠 UEL 티켓과 53억 원이 걸린 셰필드전에 다시금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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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을 기준으로 삼으면, 토트넘은 5위가 될 시 대략 4,990만 파운드(약 854억 원)를 수령한다. 6위가 될 시엔 4,640만 파운드(약 799억 원)를 얻는다. 토트넘은 아직 순위가 고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즉, 셰필드전이 53억짜리 게임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어쩌다 보니 5위까지 주어지는 UEL 티켓은 물론 53억 원이라는 막대한 금액까지 걸린 경기가 됐다. 

(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토트넘)의 셰필드 유나이티드(셰필드)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은 이미 물 건너갔지만, 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분배금과 UEFA 유로파리그(UEL) 티켓이 걸렸다. 토트넘의 동기부여가 여전히 강력할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2022-2023시즌 기준으로 EPL 순위에 따른 차등분배금은 순위당 310만 파운드(약 53억 원)였다. 예를 들어 EPL 19위와 20위의 금액 차가 310만 파운드였다는 소리다.

2023-2024시즌에 대한 기준은 아직 명확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금액에서 급증이나 급감 등의 거대한 차이는 없을 듯싶다. 2022-2023시즌의 경우 EPL 차등분배금은 2021-2022시즌의 220만 파운드(약 38억 원)보다 90만 파운드(약 15억 원) 증액된 형태였다.

2022-2023시즌을 기준으로 삼으면, 토트넘은 5위가 될 시 대략 4,990만 파운드(약 854억 원)를 수령한다. 6위가 될 시엔 4,640만 파운드(약 799억 원)를 얻는다. 토트넘은 아직 순위가 고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즉, 셰필드전이 53억짜리 게임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어쩌다 보니 5위까지 주어지는 UEL 티켓은 물론 53억 원이라는 막대한 금액까지 걸린 경기가 됐다. 
 

2022-2023시즌을 기준으로 삼으면, 토트넘은 5위가 될 시 대략 4,990만 파운드(약 854억 원)를 수령한다. 6위가 될 시엔 4,640만 파운드(약 799억 원)를 얻는다. 토트넘은 아직 순위가 고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즉, 셰필드전이 53억짜리 게임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어쩌다 보니 5위까지 주어지는 UEL 티켓은 물론 53억 원이라는 막대한 금액까지 걸린 경기가 됐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63점으로 5위다. 그리고 첼시 FC(첼시)는 승점 60점으로 6위다. 골득실에서는 첼시가 +3 앞서는 상황인데, 때문에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토트넘이 승점 1점만 확보해도 5위는 확정하지만, 만일 토트넘이 패하고 첼시가 이기면 첼시가 반드시 5위가 된다. 그렇게 되면 토트넘은 UEL 티켓이 UEFA 유로파 컨퍼런스 티켓으로 바뀐다. 또한 EPL 차등분배금도 53억 원가량 줄어든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셰필드전에서 반드시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원하는 결과를 못 가져오면 UCL 티켓에 이어 뭔가를 또 잃어버릴 수도 있다. UCL 티켓은 이미 지나간 이야기니 이젠 UEL 티켓과 53억 원이 걸린 셰필드전에 다시금 집중해야 한다. 차기 시즌을 위해 이적 시장 내내 리빌딩을 진행해야 하는 토트넘에이다. 53억 원 추가 확보와 UEL 티켓은 이적 시장에서 몹시 요긴하게 쓰일 수밖에 없다. 만에 하나 두 가지 무기를 잃어버린다면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선수들에게 매력도가 떨어질 공산이 크다. 

토트넘과 셰필드가 격돌하는 2023-2024 EPL 최종 라운드(38R)는 오는 20일(이하 한국 시각) 자정에 킥오프한다. 38라운드는 모두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열린다.
 

2022-2023시즌을 기준으로 삼으면, 토트넘은 5위가 될 시 대략 4,990만 파운드(약 854억 원)를 수령한다. 6위가 될 시엔 4,640만 파운드(약 799억 원)를 얻는다. 토트넘은 아직 순위가 고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즉, 셰필드전이 53억짜리 게임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어쩌다 보니 5위까지 주어지는 UEL 티켓은 물론 53억 원이라는 막대한 금액까지 걸린 경기가 됐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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