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유도단, 양평몽양컵 대회에서 체급별 메달 4개 획득

권수연 기자 2024. 5. 17.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도단이 양평 전국유도대회에서 체급별 메달을 획득, 총 네 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5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도단이 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17일 전했다.

이성호(-90kg) 역시 결승에서 김종훈(양평군청)에게 지도 3개를 내어주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마사회 안준성(좌측 첫번째)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마사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도단이 양평 전국유도대회에서 체급별 메달을 획득, 총 네 개의 메달을 가져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5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도단이 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17일 전했다.

해당 대회에서 김화수(-60kg), 안준성(-81kg), 이성호(-90kg)가 은메달을, 이문진(-90kg)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60kg 체급에 출전한 김화수는 1회전에서 김진석(코레일)을 상대로 발뒤축걸기 절반승을 거둔 후, 2회전에서 전승우(세종특별자치도)에 허벅다리걸기 절반패를 내어주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준성(-81kg)은 준결승에서 장성훈(포항시청)에 팔가로꺾기 한판승을 거뒀으나 결승에서 이상준(양평군청)에 허벅다리걸기 한판 패를 당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성호(-90kg) 역시 결승에서 김종훈(양평군청)에게 지도 3개를 내어주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문진(-90kg) 역시 김정수(코레일)에게 발뒤축걸기 절반과 누르기 한판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김종훈(양평군청)에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마사회 유도단 김재범 감독은 "올 봄 선수들이 부상을 심하게 겪어 지난 4월에 있던 실업대회는 출전을 취소했었는데, 악조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회복과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한국마사회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