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22대 국회 상임위 배분 6월 중 끝내야"

나혜인 2024. 5. 17.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22대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 등 개원 절차를 다음 달 안에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 의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여야 협상을 존중해 잘 이끌어나갈 생각이지만 안 되면 국회법이 정한 절차대로 빠른 속도로 개원해 일하게 하는 게 의장이 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22대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 등 개원 절차를 다음 달 안에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 의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여야 협상을 존중해 잘 이끌어나갈 생각이지만 안 되면 국회법이 정한 절차대로 빠른 속도로 개원해 일하게 하는 게 의장이 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상임위에서 합의되지 않은 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했을 때 모두 상정할 것인지는 법안 내용이 국민에게 이득이 되는지, 국민의 권리를 지키는지를 기준으로 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 의원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그동안 반복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지적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삼권분립을 분명히 하고 입법권을 지킨다는 측면에서 의장으로서 문제를 제기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