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행불자 이창현군 졸업식 꽃다발 받은 어머니

2024. 5. 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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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5·18당시 8살의 나이로 행방불명된 이창현군의 명예졸업식이 열린 17일 오전 광주 서구 양동초등학교에서 이 군의 어머니가 졸업식 꽃다발을 받은 뒤 학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양동국민학교 1학년이던 이 군은 1980년 5월 19일 집을 나선 뒤 행방 불명됐다. 이군의 가족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이군을 대신해 이날 43년만에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2024.05.17.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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