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스튜디오드래곤과 글로벌 콘텐츠 협력 강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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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글로벌 시장 콘텐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는 현재, K-콘텐츠의 대표인 스튜디오드래곤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롯데웰푸드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과 스튜디오드래곤의 콘텐츠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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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낵과 K-콘텐츠의 시너지 기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글로벌 시장 콘텐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6일) 서울 양평동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와 김제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식품업체와 콘텐츠 제작사 간 최초로 이뤄진 업무협약으로 K-스낵과 K-콘텐츠 간 글로벌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롯데웰푸드는 소개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될 주요 신규 작품 IP(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들과 정보를 교류해 기획 제품 출시 및 연계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작품 IP를 활용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K-스낵과 K-콘텐츠 붐을 일으킬 계획입니다.
눈물의 여왕, 더 글로리, 미스터 션샤인, 호텔 델루나, 도깨비 등 전 세계를 매료시킨 히트 시리즈를 다수 제작한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1분기 기준 249편의 글로벌 프리미엄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콘텐츠 전 영역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 스튜디오 모델을 도입한 기업입니다.
롯데웰푸드는 2004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인도에 진출했고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벨기에 등 총 7개국에서 8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롯데웰푸드의 글로벌 매출은 수출을 포함해 약 1조 원 규모입니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는 현재, K-콘텐츠의 대표인 스튜디오드래곤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롯데웰푸드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과 스튜디오드래곤의 콘텐츠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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