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우결‘ 구성원 원했지만 나와 가상 결혼하고 싶은 사람 없어”(라디오쇼)

권미성 2024. 5. 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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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전민기는 박명수에게 '우결' 같은 가상 결혼 체험이 있냐고 묻는 말에 "그런 적은 없지만 '우결'에서 앉아서 토크하다가 졸았더니 잘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다가 박명수는 "'우결' 안의 구성원으로 들어가고 싶었는데 나와 가상 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이 없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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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전민기,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사진=왼쪽부터 전민기,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5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겸 방송인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주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민기는 박명수에게 '우결' 같은 가상 결혼 체험이 있냐고 묻는 말에 "그런 적은 없지만 '우결'에서 앉아서 토크하다가 졸았더니 잘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명수는 "하는 거 없이 앉아 있었다. 뭘 하긴 했는데 눈에 띄지 않았다. 멘트와 얼굴이 다 좋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가 박명수는 "'우결' 안의 구성원으로 들어가고 싶었는데 나와 가상 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이 없었다"고 웃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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