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2NE1 완전체로 증명한 15년 우정

이슬기 2024. 5. 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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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멤버들이 데뷔 15주년을 자축했다.

17일 투애니원의 멤버 씨엘(CL)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투애니원의 데뷔 15주념을 기념해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것들의 신비로움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함께 변하고 성장하는 것들의 뿌리 깊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날"이라며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감과 팬들, 멤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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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엘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2NE1 멤버들이 데뷔 15주년을 자축했다.

17일 투애니원의 멤버 씨엘(CL)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투애니원의 데뷔 15주념을 기념해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씨엘은 사진과 함께 “BLACKJACK 그리고 GZB 여러분. 안녕. 오래간만이에요”라며 “5월 17일 오늘 우리의 15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지금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같이 웃고 울며 투애니원과 저의 곁을 지켜주셨던 모든 분들과 함께 추억하고 싶어 함께 오래간만에 투애니원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것들의 신비로움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함께 변하고 성장하는 것들의 뿌리 깊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날”이라며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감과 팬들, 멤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은 다른 멤버들 계정에도 올라와 훈훈함을 더했다. 산다라박은 "투애니원과 블랙잭의 15주년을 축하해~!!! 사랑해~!!!"라고 적었다. 공민지는 "Happy 15th anniversary. Love you, BlackJack"이라는 글을 남겼다. 박봄은 "2ne1의 15주년 축하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투애니원은 2009년 그룹 '빅뱅'과 컬래버한 디지털 싱글 '롤리팝(Lollipop)'으로 데뷔했다. 이후 '파이어(Fire)'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내가 제일 잘나가' 등 히트곡을 통해 가요계를 사로잡았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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