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플레이브 꿈꾼다…아크리아, 메타콘텐츠 페스티벌 프리 론칭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5. 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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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이돌 아크리아. / 메가메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메가메타와 슈퍼스토리가 합작 남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아크리아를 프리 론칭한다.

아크리아는 대구 엑스코에서 경일대학교 주최로 열리는 메타콘텐츠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메타콘텐츠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혁신 기술과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는 축제다.

특히 메가메타, 슈퍼스토리의 콘텐츠 기획력과 경일대학교의 최신 AI 기술이 만나 더욱 진보된 3세대 버추얼 아이돌 그룹의 탄생이 예견되며 관련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가메타 콘텐츠전략부문 나병준 대표는 "아크리아 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최첨단 VFX 기술과 K-Pop산업을 융합하는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로 시공간 제약이 없는 제작환경에서 캐릭터 IP, 소설, 웹툰, 드라마, 영화 등 다중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IP를 만들어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활동영역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업계 내 거대 규모의 부가가치 창출을 이뤄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가메타와 협업하는 슈퍼스토리는 뉴미디어 OTT와 게임 비즈니스 시장을 타깃으로 글로벌 슈퍼IP를 기획, 제작하는 STORY ENTERTAINMENT 전문 기업으로 버추얼 아이돌의 세계관 및 스토리를 트랜스미디어 전략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 아크리아의 개발과 제작에는 경일대학교가 함께 한다. 경일대학교는 게임콘텐츠 AI 중심 신기술을 활용하는 융합콘텐츠형 게임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는 게임학과 교수와 전문가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함께 참여했다.

메타콘텐츠 페스티벌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아크리아는 타이틀 음원 및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와 다양한 굿즈 이벤트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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