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5월 월례회의 정길화 전 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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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지난 16일 5월 월례회의에서 정길화 전 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원장이 'K-콘텐츠와 한류의 과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전 원장은 '한류의 연원과 과제'를 주제로 K-컬처의 근원과 역사에 대해 정리하며 한류의 등장과 확장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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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하남시는 지난 16일 5월 월례회의에서 정길화 전 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원장이 ‘K-콘텐츠와 한류의 과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전 원장은 ‘한류의 연원과 과제’를 주제로 K-컬처의 근원과 역사에 대해 정리하며 한류의 등장과 확장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정 전 원장은 “현재의 K-콘텐츠 사업과 민간 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문화 산업에 대한 예산 투자는 고용 창출과 세수 증대로 이어져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끊임없는 자기변화와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정 전 원장은 하남시의 K-스타월드 사업 추진의 성공을 위해서는 △규제개혁(환경영향평가 등) 해소 △중복투자 방지 △지역 주민들 공감대 형성 △해외 방문객을 위한 접근성 입지 강화 △당위성에 대한 스토리텔링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월례회의에서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어린이날·어버이날 축제와 KBS열린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면서 “하남시는 주한이탈리아 대사관과 교류하고 아칸소주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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