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통망 늘린다…제4차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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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 유치 기업 증가 등으로 인한 교통 수요에 부응하고자 '제4차 도로 건설·관리계획(2026∼2030년)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교통 수요를 예측하고 14개 시·군의 의견을 수렴해 ▲ 도로 건설·관리의 목표 및 방향 ▲ 효율적인 도로망 정비 및 투자 계획 ▲ 재원 조달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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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 유치 기업 증가 등으로 인한 교통 수요에 부응하고자 '제4차 도로 건설·관리계획(2026∼2030년)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도내 지방도 56개 노선(1천640㎞) 및 인접 시도 도로망을 고려해 도로의 건설, 관리 방안을 세우는 데 목적을 둔다.
전국 도로와 연계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등도 반영한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교통 수요를 예측하고 14개 시·군의 의견을 수렴해 ▲ 도로 건설·관리의 목표 및 방향 ▲ 효율적인 도로망 정비 및 투자 계획 ▲ 재원 조달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최종 계획을 고시한다.
김광수 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는 도로망 구축을 위한 최적의 도로 건설, 관리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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