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노래 엮은 '홀리데이', 대구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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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회를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개막작에 프랑스 뮤지컬 '홀리데이'가 선정됐다.
17일 딤프 사무국에 따르면 홀리데이는 '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마돈나'의 노래를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프랑스를 제외하고는 최초로 딤프를 통해 세계에 선보인다.
올해 딤프에서는 '홀리데이' 등 공식 초청장 9개 작품을 포함해 우리나라와 프랑스, 미국, 영국,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7개국 25개 작품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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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올해 18회를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개막작에 프랑스 뮤지컬 '홀리데이'가 선정됐다.
17일 딤프 사무국에 따르면 홀리데이는 '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마돈나'의 노래를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프랑스를 제외하고는 최초로 딤프를 통해 세계에 선보인다.
프랑스 작품이지만 마돈나의 원곡을 살리기 위해 영어를 사용했다.
올해 딤프에서는 '홀리데이' 등 공식 초청장 9개 작품을 포함해 우리나라와 프랑스, 미국, 영국,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7개국 25개 작품이 소개된다.
폐막작은 미국의 '싱잉 인 더 레인'과 중국의 '비천'으로 결정됐다.
배성혁 딤프 위원장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뮤지컬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딤프는 다음 달 21일 개막해 7월 8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 야외무대 등에서 열린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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