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상현4지구에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1천개 기업 입주

최해민 2024. 5. 17.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는 '상현4지구 도시개발구역'에 1천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상현4지구는 2027년 부지 조성을 목표로 수지구 상현동 11만4천여㎡에 산업연구시설과 업무복합시설 등을 짓는 도시개발 사업지구이다.

지구 내 A1 블록(3만3천㎡)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3층, 지상 17층, 연면적 19만㎡ 규모로 IT, 바이오 등 1천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상현4지구 도시개발구역'에 1천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상현4지구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현4지구는 2027년 부지 조성을 목표로 수지구 상현동 11만4천여㎡에 산업연구시설과 업무복합시설 등을 짓는 도시개발 사업지구이다.

지구 내 A1 블록(3만3천㎡)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3층, 지상 17층, 연면적 19만㎡ 규모로 IT, 바이오 등 1천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사업 시행자 측은 2025년 8월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6천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날 것으로 전망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우수 첨단기업을 관내에 유치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용인이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